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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원희룡, 대한항공 직격 "살아남게 해줬더니" / YTN

2023-02-20 64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키워드로 가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은 못할망정 뭐하고 있는 거냐. 원희룡 장관이 최근에 대한항공에 대해서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먼저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어제) : 대한항공은 특히 코로나 때 고용유지지원금과 산업은행을 비롯한 국책 금융을 통해서 생존을, 국민 성원 속에서 이어온 거기 때문에 코로나 회복기에 폭발적인 항공 수요가 왔을 때 자신들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이 사용도 못 해봤는데 결국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렵게끔 구조를 만들어서 결국은 자신들의 이익만 진심이고 고객에 대한 감사는 말뿐이다.
국민 고객에게 코로나 동안 살아남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라는 정말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 망정 국민의 불만을 사는 방법을, 그러면서 이게 국민에게 더 유리한 거라고 국민에게 가르치는 자세로까지 나온다? 저는 자세가 근본에서부터 틀려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본부터 틀려먹었다. 이번에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서 상당히 강하게 직격탄을 날렸어요.

[김종혁]
제가 보기에는 국민들 모두는, 특히 비행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한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요. 슬그머니 가격 올린 것하고 비슷하거든요. 예를 들면 마일리지를 지금 말씀하신 대로 미국 가는데 7만에서 9만 정도가 더 필요한 것으로, 7만에서 9만 정도로 올렸다라고 하면 그러면 그 정도의 가격을 깎아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것을 무슨 사전에 고지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원희룡 장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 굉장히 어려운 환경을 거쳐왔다.

그래서 경영이 굉장히 부실화됐다라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또 이게 폭주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런 폭주되는 상황에서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서비스로 보상하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오히려 더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지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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